서태지가 지인들에게 “결혼 2년 9개월만인 2000년 7월 결혼생활을 끝냈다. 2006년 1월 이지아가
단독으로 미국 법원에 이혼신청을 할 때 이혼 합의서를 써 주고 위자료도 모두 지급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고, 또 “(이지아가) 원하는만큼 모두 (위자료를) 줬다”고 주장했다는군요.
이 같은 서태지의 주장은 30일 오전 한 종합일간지의 보도로 알려졌다고...
이 보도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서태지가 최근 자신과 가까운 몇몇 핵심인물들에게 인터넷 화상채팅을 통해 이를 밝혔다고 전했다는군요.
서태지는 또 지인들에게 “재판부에서 이혼판결문 원본을 제출하라고 요구해 미국 LA 법원에서
판결문을 발부받아 제출했고, 판결문 어디에도 ‘2009년 2월 효력 발생’이란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서태지의 주장대로라면 그는 1996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가 다음해인 1997년 10월
이지아와 결혼했고, 2000년 7월 헤어진것이라고...
당시 법적 이혼절차를 밟지 않고 2004년 6월12일 미국 법원으로부터 이혼 확정 판결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서태지가 사실상 혼인 관계가 끝났고, 음악 활동을 바빠 미국 법원의 서류를 정리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했다는군요.
드디어 서태지가 입을 열었군요.이제 이지아가 어떻게 나올지...
지금부터 시작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