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귀신 분장을 하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속에서도 아주 중요한 18번 귀신으로 나온다는 정려원은 칠흙같은 머리로 얼굴을 다 가린 채 귀신다운 ‘음산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만큼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난다.
정려원은 재미있는 사진과 함께 첫 영화에 대한 소감을 팬들에게 전했다. 자신의 영화 시사회 무대에 올라가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정려원은 그 꿈을 이룬 만큼 행복하고 긴장 된다고.
한편 정려원은 첫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 다중인격을 가진 여자로 등장해 이제까지 보여준 적 없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두 얼굴의 여친’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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