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은 '듀크' 활동을 지난 2006년 'The rebirth of duke' 앨범을 마지막으로 정식 해체 선언했으며 이후 솔로앨범을 들고 다시 2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비췄다.
김석민의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R & B힙합 '너 하나면 돼'로 신인가수 정영주가 피처링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너 하나면 돼'는 김석민의 중저음 보이스 랩과 정영주의 애절한 보이스가 함께 잘 어울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석민의 디지털 싱글 앨범은 '너 하나면 돼'를 비롯해 '파티 레이디','럽송' 으로 총 세곡이 담겨져 있다.
'듀크' 정식 해체 이후 2년 3개월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김석민은 “솔로앨범 이름을 '듀크 김석민'으로 붙인 이유는 '듀크' 해체를 할 당시 멤버 김지훈씨와 사이가 안 좋아 해체한 것 도 아니고, 또한 노래를 부를 때 '듀크' 활동 당시가 떠오르며 추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고 입을 열었다. 덧붙여 “언젠가 김지훈씨와 다시 음악을 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듀크'에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김석민은 뮤직비디오 '너 하나면 돼' 공개 이후에 음악차트 TOP 50위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은 현재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에서 조연출로 열연하고 있는 신인 탤런트 이다인이 출연해 더욱 관심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유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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