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 20분경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 왜관 부근 부산에서 원더걸스 일행을 태운 승합차가 고속도로에 정차되어 있던 백모씨의 개인택시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탑승자 백모씨가 사망하고 원더걸스 멤버들과 일행들이 부상을 당했다. 원더걸스는 부산의 한 대학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귀경길이었던 것으로 목격자들은 사고를 당한 택시가 1차선에 정차되어 있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현재 원더걸스는 모두 인근 병원에서 경상으로 판명되어 현재 서울로 귀경중이다. 원더걸스측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경찰과 함께 협조해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개그맨 김형인,슈퍼주니어 등 야간에 교통사고가 나는 등 연예인들의 심야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아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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