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오는 8일 MBC ‘쇼! 음악중심’의 ‘파워스테이지’에 출연해 가수 변진섭과 함께 그의 히트곡인 ‘숙녀에게’를 열창할 계획이다. 가수 변진섭은 지난 90, 91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며 ‘희망사항’, ‘숙녀에게’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가수 양파는 지난 97년 데뷔해 각종 신인상을 석권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양파와 변진섭의 듀엣 무대는 각각 90년대 후반과 초반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가수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무대로, 가수 변진섭은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보일 무대에 가수 양파를 적극 추천하였다는 후문이다.
변진섭은 “양파는 아날로그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현 디지털 시대를 겨냥하는 최고의 가수이기도 하다. 선배로서 너무 자랑스러운 후배인 양파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양파도 “데뷔 전부터 좋아했던 선배님과 함께 서는 무대는 너무 좋은 추억이 될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90년대를 풍미했던 양파와 변진섭의 특별한 무대는 오는 8일 MBC ‘쇼! 음악중심-파워스테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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