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집 타이틀곡 '그녀를 뺏겠습니다' 로 인기 몰이 중인 래퍼 크라운 제이가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장에서 '현재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고 깜짝 고백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크라운 제이는 9월 4일 진행된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그녀를 뺏겠습니다' 공연 후 진행 된 윤도현과의 대화에서 '현재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고 털어놔 주위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한것.'그녀를 뺏겠습니다' 노래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그녀를 뺏겠습니다' 의 가사 내용이 과거의 일이라면 현재는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는 것이냐’ 라는 윤도현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크라운 제이는 어렵게 운을 떼며 ‘현재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다’ 고 고백했다.
이에 윤도현이 ‘그럼 사귀는 것이냐’ 라고 반문하자 크라운 제이는 ‘혼자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 여성분 께서도 살짝 마음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고 털어놨다. 이어 크라운 제이는 ‘그래서 그 여성분께 들려주고 싶어 만든 음악이 제 2집 앨범의 ‘Talk to me’ 라는 곡이다. 한번 들어봐 주시길 바란다’ 고 전하며 더 이상의 질문에 함구했다.
한편 크라운 제이는 윤도현의 이러한 깜짝 고백과 함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 호평을 받았다.크라운 제이의 깜짝 고백은 오는 7일 방송되는‘윤도현의 러브레터’ 에서 방송 된다.
이현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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