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지난 2001년 발매된 '나노타임' 이후 다시 6년 만에 최근 새로운 앨범 'U-Turn'으로 전격 컴백을 하여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게다가 김사랑이 음악을 위해 수원 유신고에 입학을 하여 재학 중 자퇴를 한 사실은 많은 팬들에게 알려진 사례로 제2의 서태지 라는 평을 듣고 있기도.
서태지가 "세상을 알기엔 어린 나이지만.."으로 시작된 글에서 "두 가지 길 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없는 가시밭길을 택하련다"고 밝히며 음악을 위해 학업을 포기한다고 밝힌 것은 지금까지 하나의 '신화'처럼 유명하다.
아울러 아시아의 별이란 닉네임이 있는 보아는 간판처럼 따는 대학생 신분이 싫다며 중학교를 중퇴했다고 당당하게 밝히는 경우도 있다.아울러 윤하 역시 공부 잘하던 학생이었지만 음악을 위해 과감하게 고등 학교를 중퇴한 이후 결국 가수로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성공을 하여 주옥같은 노래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경우이다.
최근 자고 일어나면 연일 학력 위조로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결국 실력으로 학력이라는 간판을 무너 트리는 진정한 가수들이 큰 관심과 박수를 받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처사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위)김사랑,보아 아래)윤하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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