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파트너’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는 이하늬는 최근 진행된 드라마 촬영장에서 블랙 비키니로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미코’ 출신답게 쭉 뻗은 각선미와 볼륨감 있는 몸매에 제작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번 촬영은 극중 변호사로 등장하는 이하늬와 최철호가 물 속에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파격적인 장면으로, 최철호 역시 근육질 상체를 드러내며 남성미를 과시해 제작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코믹한 모습을 발휘, 안방극장의 새로운 훈남으로 급부상한 최철호가 새 드라마 ‘파트너’에서 맡은 역할은 승률 100%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막강 변호사 ‘이영우’역.
최철호는 ‘이영우’ 역을 통해 다시 한 번 브라운관에서 냉철하고 야심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에서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꾀하는 그의 또 다른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김현주와 함께 ‘파트너’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이하늬는 국내 NO.1 팜므파탈 변호사 ‘한정원’ 역을 맡아 겉보기에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강한 면모와 출중한 능력에 섹시한 매력를 갖춘 팔방미녀로 열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법조계의 패셔니스타’로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녀의 매력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새 수목 드라마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말빨을 무기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을 그린 드라마로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과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며, 오는 6월 24일 첫 방송된다.
박미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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