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에 사는 베스(71)와 브라이언 윌리스(73) 부부가 화제의 주인공으로 이들 부부의 별난 개털로 점퍼를 만들어 입는다는 사연은 인근 지역에서도 유명하다. 개털로 점퍼를 만들어 입기 시작한 동기에 대해 이들 부부는 지난 1996년 우연히 자신이 키우는 개들의 털이 보온성이 뛰어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자신이 키우는 개들의 털들을 모아 점퍼를 만들기 시작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는 설명. 실제로 현재 일부 인근 주민들은 직접 이들 부부에게 개털로 만든 점퍼를 제작해 달라는 주문이 밀려 있을 정도로 인근 지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난히 찬 겨울 난씨 속에서 개털로 만든 점퍼는 단연 보온성과 디자인 성에서 뛰어나다며 이들 부부들이 개털로 만든 점퍼와 점퍼의 털을 제공하는 개들을 공개해 인기리에 주목을 받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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