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 박지윤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KBS 2TV ‘스타골든벨’은 윤수영 아나운서가, KBS 2TV ‘클래식 오디세이’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는 박주아 아나운서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한 윤수영 아나운서는 그 동안 ‘6시 내 고향’, ‘아침마당’, ‘신기한 과학나라’, ‘뉴스타임’, ‘뉴스와이드’ 등을 진행하며 아나운서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으며 오는 4월 5일 방송분부터 ‘스타골든벨’ 진행자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KBS 32기 공채로 입사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비바 점프볼’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클래식 오디세이’에서 정세진, 강수정, 박지윤 아나운서에 이어 제4대 MC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KBS 26기 박주아 아나운서는 ‘TV는 사랑을 싣고’의 3월 26일 첫 녹화를 통해 오는 4월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박지윤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던 나머지 두 개의 프로그램인 ‘사미인곡’은 진행자 없는 형태로 변경되며, ‘오천만의 일급비밀’은 오는 4월 폐지된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윤수영, 오정연, 박주아 아나운서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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