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4월 봄 개편에 맞춰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박지윤 아나운서가 진행중이던 프로그램은 '스타골든벨‘ ’클래식 오딧세이‘ ’TV는 사랑을 싣고‘ 등 5개 프로그램.
2TV ‘스타골든벨’은 KBS 31기 윤수영 아나운서가 후임으로 결정됐다. 그 동안 ‘뉴스타임’ ‘뉴스와이드’ 등을 진행해온 윤수영 아나운서는 4월 5일 방송분부터 진행자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클래식 오딧세이’는 ‘도전 골든벨’ ‘비바 점프볼’ 등을 진행중인 32기 오정연 아나운서가 4월 1일부터 진행하게 되며,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26기 박주아 아나운서가 새롭게 투입될 예정이다. ‘사미인곡’은 진행자 없는 형태로 변경되며, ‘오천만의 일급 비밀’은 4월 폐지된다.
한편 박지윤 아나운서는 4월 중 사표를 제출하고 KBS를 떠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오정연, 윤수영, 박주아 아나운서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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