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의 카메오 출연은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 신우철 PD 콤비의 전작인 SBS 드라마 ‘연인’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의 카메오 출연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루어졌다.
지난 22일 오전 여의도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온에어’촬영에서 실제 ‘이서진’으로 등장한 이서진은 극중 절친한 사이인 장기준(이범수 분)이 극중극 ‘티켓 투 더 문’의 출연 제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연기를 펼쳤으며 특히, 이 장면에서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 촬영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서진은 “오랜만에 신우철 감독님과 ‘연인’때 함께 했던 촬영 스태프들을 만나 너무 반가웠다. 덕분에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서진은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촬영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연기 장면을 모니터링 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온에어’에 신예 민서현이 등장해,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배신녀 인경 역으로 잠깐 출연해 관심을 받은 이후 앞으로 ‘온에어’의 극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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