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코미디TV의 ‘기막힌 외출 시즌3’에서 유세윤과 김대희는 공포의 서바이벌 게임을 하던 도중 미션을 실패해, 게임멤버들은 유세윤과 김대희에게 굴욕적인 바니걸 복장을 입힌 채 오로지 MT 장소까지 찾아가기 위한 내비게이션 한 대만을 주고 낯선 거리로 내쫓았다.
결국 유세윤과 김대희는 초봄 쌀쌀한 날씨에 MT 장소까지 알아서 찾아가게 되었고 대낮 길 한 복판에서 히치하이킹 등을 했지만 인기 개그맨임에도 불구하고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함께 민망한 모습에 시민들에게 승차 거부를 당한 것.
이에 유세윤과 김대희는 “개그맨으로 온갖 옷을 다 입어 봤지만 그건 무대에서였다”며 “백주대낮에 엉덩이가 다 드러날 정도로 짧은 치마를 입고 걷는 지금이 인생 최대의 굴욕”이라고 말하며 난감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 또한 ‘똥개 훈련’이라는 이름의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강아지로 변신해 다른 멤버들이 시키는 공 훈련을 받는 굴욕을 당한 코미디TV ‘기막힌 외출 시즌3’는 22일 밤 9시 30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