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은 오는 4월 9일 히말라야 해발 5,984미터 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랑탕의 만년설 나야칸다에서 희망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에는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기량을 펼치게 될 장애인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절단 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우들과 산악인 고미영, 탤런트 이영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 홍종명,CM송 가수 방대식 등이 함께 할 예정.
이는 기존 기네스북 최고 기록인 해발 5,800미터보다 높은 고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로 이번 콘서트가 성공할 경우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개최된 콘서트로 등재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27일 출발하는 등반 참가자들은 4월 9일 콘서트를 개최하고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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