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은퇴한 심은하는 일각에 의하면 이회창이 총재로 있는 자유선진당의 특보로 있는 남편 지상욱씨가 총선에 출마할 경우를 대비해 최근 선거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다이어트 등 몸매 만들기에 돌입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실제 지상욱씨는 이회창이 대선에 출마할 의사를 밝히기 전부터 이회창을 바로 옆에서 보좌해오며 정치적 의사를 함께해 온 인물이다. 따라서 만약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될 경우 지상욱씨는 이회창 라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심은하와 그의 남편인 지상욱씨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얼굴을 알린 후, 각 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배우라는 칭호까지 받는 최전성기에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들로부터 아쉬움을 산 바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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