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내년 봄 개봉되는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상대배우인 유명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소메고로(35)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온 여대생 소라가 대학 청소부, 신문배달원, 피자배달원으로 일하는 의문의 남자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는 잔잔한 휴먼 영화로 윤하는 극 중 소라 역을 맡는다.
윤하는 지난 2005년 일본 단편 영화 '천사가 내려온 날'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일본 상업 영화 주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일본에서 한국어 대본과 일본어 대본을 번갈아 공부하는 등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영화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현재 일본 나가노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3월말에는 한국 로케이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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