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서 오승아(김하늘 분)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신인배우 체리로 출연중인 한예원은 2회 방송에서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체리의 전 매니저였던 장기준(이범수 분)이 체리의 모습을 스포츠 신문 1면에서 발견하는 장면에서 스타화보로 찍은 체리의 비키니 수영복 사진이 공개된 것.
그룹 ‘슈가’ 시절 청순하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한예원은 이 사진을 통해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방송이 나간 이후 이를 눈여겨 본 실제 모바일 화보 업체로부터 섭외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비키니 차림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었던 한예원은 촬영 당시에는 쑥쓰러워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적극적인 자세로 전문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예원은 “체리는 스타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철없고 얄미운 캐릭터지만, 신인배우가 겪는 괴로움과 고통을 솔직하게 그려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인물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SBS 온에어는 TNS 미디어 코리아 조사 결과 14.7%의 시청률로 방송 3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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