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ETN '판타지걸 꿈생' 예고편에서 너훈아는 단상에 올라가 "5분간 보여드리면 믿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지난 25일 열린 나훈아의 기자회견을 그대로 재연했다. 하지만 실제 기자들의 믿겠다는 대답에 벨트만 풀었다가 다시 바지를 고쳐입은 나훈아와 달리 너훈아는 “직접 보여주세요”라는 여자 출연자의 요구에 바지를 내리고 내복을 입고 있는 하체를 공개한다.
이 예고편 제작 당시 너훈아는 “나훈아의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을 이해하기 때문에 그를 대신해 내가 벗어준 것이다“고 의도를 밝힌바 있으며 지나친 노출이라는 논란이 제기되자 제작진은 결국 이 동영상을 자진 삭제한 상황이지만 이미 온라인상에는 해당 영상이 확산되며 "지나친 사생활 침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민감한 문제를 너무 쉽게 희화해 보기가 거북스럽다"며 좀처럼 파장이 식지 않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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