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은 1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김성수가 방송에서와 달리 진지하다며 “그러나 가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놀라게 하는 단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번은 레게머리로 나타나 장인어른이 너무 놀라서 거의 공중부양을 정도로 놀란 적이 있다고.
공형진은 “설 연휴에 김성수가 까만 피부에 레게머리를 하고 나타났다”며 밥을 먹고 계시던 장인어른이 깜짝 놀라셨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들의 시선에 김성수도 고개를 숙인채 밥만 먹고 돌아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공형진은 “김성수가 손아래동서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아 사실 어색하다”며 “방안에 둘이 있으면 서로 딴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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