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태안봉사활동 편’이 방송된 이후 태안에서 이들의 촬영을 목격했다는 네티즌들이 온라인상에 촬영 당시 제작진이 조명 장비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압감을 주고 붐이 신경질적으로 기름 주변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비난하고 나서며 조작설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라인업 제작진은 곧장 “모든 조작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며 강경 대응할 방침을 밝히며 수사를 의뢰했고 최근 이번 사건 수사를 담당한 경찰서에서 ‘라인업’조작설을 유포시킨 네티즌이 중학교 2학년인 어린 학생으로 밝혀졌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라인업'제작진은 앞으로 수사 과정을 좀 더 지켜본 후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이 한 어린 학생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허위사실을 유포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며 자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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