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발단은 김종국이 주말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에 이른바 겹치기 출연으로 인한 것.지난 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와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좋다에 출연한 김종국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이른바 김종국 효과를 체감한 방송국 제작진이 지나치게 시청률 경쟁을 부추기게 한 것 같다며 기왕이면 다른 시간대에 방송되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김종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삭감시켰다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 속에서도 각기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혀 다른 내용과 김종국의 모습을 볼 수 있어다며 불가피했을 것이란 반응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군 입대전 헤어짐의 애절한 내용이 담겼던 꿈나무 슛돌이들과의 만남 그리고 농어촌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이는 김종국의 각기 다른 모습은 어찌보면 보다 다양한 많은 것을 보여드리주고자 하는 것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자 방송국 편성의 아쉬운 점이라며 옹호의 목소리가 드높다.
결국 이번 김종국 논란은 결국 컴백 이후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종국에 대한 대중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에 편승한 인기 홍역의 일환으로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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