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 89회 전국체전에서 에어로빅 부분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감태호 PD는 많은 동호인들이 형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해 이번 방송을 통해 붐을 일으킨다는 좋은 취지로 도전을 하게 되었다.
무한도전은 6인조 부문 에어로빅에 출전해 현재 멤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전국체전을 주관하는 전남체육회에서는 뒤늦게 참가협조를 받아 각종 경기 시간 등 여러 일정등을 맞추기가 힘이 들어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현재 이에 대해 전국체전 경기를 주관하는 체육진흥본부측과 무한도전측은 좀 더 관련자들과 협의를 통해 이를 원만하게 조율점을 찾아 추진을 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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