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디지털 싱글 ‘오빠 미워’를 공개하고 전격 가수로 나선 자밀라에 이어 일본 출신 미녀 사오리가 4인조 밴드를 결성하고 지난 13일 첫번째 앨범 '해피 바이러스'를 발매했다.
사오리의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은 사오리의 통통 튀는 분위기와 보컬에 어울리는 경쾌한 곡들로 특히 타이틀곡 ‘응석쟁이’는 코요태의 빽가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오리의 뒤는 에바가 이을 예정이다. 에바는 가수 데뷔를 위해 현재 음반을 녹음 중이며 늦어도 6월초 싱글음반을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수다’ 출신 미녀들이 CF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끼를 보여준만큼 이들이 가수로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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