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남양주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비와 이효리는 서로의 매력에 대해 각자 몸매를 뽑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효리는 “비와 함께 공연 연습 등을 하면서 몸을 만져 본 적이 있는데 마르지 않아서 좋다.”며 “힙 라인 아시잖아요.”라고 했고, 비는 이효리와 같이 “(이효리 몸매 좋다는 거)다 아시잖아요.”라며 운을 뗀 뒤 “전체적으로 마른 것보다도 건강한 육체를 지닌 말 근육이 좋다.”며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리포터 박슬기가 ‘OX퀴즈’에서 ‘비는 섹시한 여자보다 청순한 여자를 좋아 한다’에 이효리는 X를 들어 “(비는)청순하거나 귀여워도 기본적으로 섹시한 매력이 있는 여자를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고, 비는 “이상형이라고 밝힌 섹시한 메간 폭스와 이효리 중 누가 더 좋냐.”는 말에 “둘 다 매력이 너무나 많아서 다 좋지만 이효리가 이상형에 더 가깝다.”고 고백했다.
한편 비는 최근 자신의 사진이 담긴 컵라면이 지난해 태국의 한 식품회사에서 출시 된 후 최근 아시아 각국 인터넷 사이트에 이 컵라면 사진이 불법으로 사용되면서 초상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효리는 오는 8일 밤 11시에 방송 될 Mnet ‘오프더레코드 효리'에서 친구가 떠나감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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