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국의 한 식품회사에서 출시 된 비의 컵라면은 계약 기간이 만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시아 각국 인터넷 사이트에 이 컵라면 사진이 나돌면서 불거졌으며, 이로인해 소속사 측은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의 초상 등을 도용한 불법 사이트 및 불법 상업 행위 제보건’이라는 글을 올려 아시아 각국에 있는 팬들의 제보를 부탁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컵라면 사진 무단 유포 문제는 지난해 비가 월드투어 태국공연을 앞두고 MAMA라는 회사와 컵라면의 포장용기에 비의 사진사용을 승인해 2007년 6월 월드투어 태국 공연 당시 판매했는데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이 컵라면에 사용된 비의 사진이 아시아 각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무단으로 사용되면서 불법으로 유통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혹이 제기가 되면서 확산되었다.
한편 비는 할리우드 주연을 맡은 영화 촬영을 위해 베를린으로 지난 7일 출국 했다.비의 소속사에 따르면 “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제임스 맥테이그 감독/ 워쇼스키, 조엘 실버 제작) 촬영을 위해 7일 베를린으로 전격 출국했다”고 밝혔다.
비는 신작 ‘닌자 어쌔신’에서 영화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부스를 능가할 액션신을 선보이기 위해 체중감량, 무술 연마 등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으로, 이미 10kg 가량 몸무게를 감량한 것에 2-3kg 정도 체중을 더 줄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임할 예정으로 이미 세계 최대의 탤런트 에이전시 WM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월드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밟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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