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아이콘 이효리를 귀여운 뚱녀로, 노홍철은 아랍인 ‘압둘라’로 변신시켰던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가 이번에는 손호영을 여장시켜 아찔한 체험에 도전했다. 손호영은 가발 대신 가닥가닥 머리를 붙이고, 화사한 메이크업과 긴 손톱으로 매력적인 여성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이효리가 발등에 난 털까지 꼼꼼이 뽑아주며 코디와 자세, 걸음걸이를 교육하고 나섰다. 이효리는 특유의 눈웃음으로 10분안에 남자를 유혹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손호영은 미모와 재력을 겸비한 해외파 디자이너 ‘에리카’로 변신해 이기찬, 이수영을 만나며 독특한 매력으로 정준하를 유혹할 얘정이다.
한편 손호영의 파격적인 변신과 가슴 찡한 가족사는 9일 방송되는 체인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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