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현동 마님’에서는 시향(왕희지 분)이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지만 과거 수술 도중 기관지협착증으로 위험한 상황에 이른점을 고려해 길라(김민성 분)가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사촌동생을 입양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방송되자마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말도 안돼는 설정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사촌언니가 엄마가 된다니 말도 안된다” “길라와는 12살 밖에 차이도 나지 않는데 말이 되지 않는다”등 비현실적이라는 반응.
그러나 일부 시청자는 사촌동생을 입양하는 경우가 과거에 실제로 존재하기도 했으며 입양을 권하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높이 산다며 오히려 작가를 옹호하고 나서 당분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