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인업 멤버들은 영화 만들기에 도전해 약 한달여에 걸쳐 대결을 펼친다. 이경규, 김구라, 붐, 이윤석으로 구성된 ‘규라인’은 이경규의 영화 ‘복수혈전’ 속편 제작에 나서며 ‘용라인’의 김용만, 신정환, 윤정수, 김경민은 장나라를 주인공으로 한 멜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용라인’의 경우 신정환이 감독으로 나서 오래전부터 꿈꿔온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신정환은 ‘복수혈전’에서 감독을 맡은 바 있는 이경규에 비해 경험면에서는 뒤지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라인업 멤버들이 제작한 영화는 3월 말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공개할 뿐 아니라 극장에서도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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