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는 4일 방송된 tvN ‘E# 연예뉴스’에서 함께 진행을 하고 있는 안혜경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새해 첫 날인 1월 1일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표는 “서로 마음이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 잘 살도록 하겠다”고 짧게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김진표 윤주련 커플은 지난 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극장에서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에는 미니홈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과시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김진표 윤주련 커플은 오는 5월 6일 서울 프라자 호텔 G스텀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개그맨 박명수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모씨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으며, 박명수의 매니저인 ‘정실장’ 정석권씨와 ‘최코디’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종훈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등 연예계에 핑크빛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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