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될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녹화 중 “슈퍼주니어의 멤버들 중 가장 존재감 없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예성은 성민을, 성민은 예성을 서로 지적하며 서로 검색어 순위를 높이기 위한 폭로 경쟁을 벌여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예성은 “은혁이 치아보다 잇몸이 더 커서 ‘살인 잇몸’이다.”며 신체의 비밀을 말하자 이에 질세라 은혁은 “예성이 ‘스타 골든벨’ 안방마님 박지윤보다 어깨가 더 좁다.”며 싸우기 시작했다. 이에 예성은 “내가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신동 다음으로 머리가 가장 큰 멤버”라고 밝혔고 은혁은 “내가 멤버들 중 가장 냄새가 많이 난다.”며 마지막까지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자진 폭로를 서슴치 않아 녹화장을 발칵 뒤집기도 했다.
또한 최근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 첫 콘서트에서 은혁이 눈물을 흘린데 대해 예성은 “은혁이 첫날만 울 줄 알았는데 콘서트 3일 내내 같은 시점에서 정말 서럽게 울었다.”고 밝혀 출연자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으며 녹화 중 잇몸이 드러나며 불쌍하게 우는 은혁을 재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와 함께 개그맨 김한석이 지석진의 축의금을 폭로한 KBS 2TV '스타골든벨’은 오는 8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으로, 슈퍼주니어가 꿈꾸는 포털사이트 최신검색어에는 현재(6일 오후 6시 51분) 이중성 셀카, 문근영 담배, 온에어 카메오 등이 올라와 있다.
김미영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