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측은 최근 자신의 사진이 담긴 컵라면이 지난해 태국의 한 식품회사에서 출시 된 후 최근 아시아 각국 인터넷 사이트에 이 컵라면 사진이 나돌면서 초상권 등의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다.
이에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업체에 문의 결과 현재 컵라면이 시판되고 있는 것은 아니며 발견된 제품이 있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라는 해명을 들었다. 현재 무단 사용 여부를 조사 중에 있으며 만약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시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컵라면 사진 무단 유포 문제는 지난해 비가 월드투어 태국공연을 앞두고 MAMA라는 회사와 컵라면의 포장용기에 비의 사진사용을 승인해 2007년 6월 월드투어 태국 공연 당시 판매했는데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이 컵라면에 사용된 비의 사진이 아시아 각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무단으로 사용되면서 불거졌다.
한편 비는 최근 오는 2009년 S/S 시즌에 본격적인 런칭에 들어갈 패션&디자인 전문 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하고 의류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