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지난 14일 서울 청담동의 한 와인바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와인 따는 악마씨’ 촬영현장에 나타나 박수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갔다. 조인성의 갑작스러운 방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인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응원차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조인성이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서 근처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돌아가던 중에 마침 소속사 후배인 박수진의 촬영이 근처에 있다고 해 매니저들과 함께 잠시 촬영현장에 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안면이 있던 박수진이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고, 약 1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 떠났다”고 밝히며 “후배를 응원하기 위한 방문이었을 뿐 다른 의미로 확대 해석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현재 유하감독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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