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동에 살던 유승호는 이달 초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 보금자리를 옮겼는데, 이와 함께 유승호의 전학소식 또한 알려지면서 소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사와 함께 새로이 전학을 간 학교는 남녀공학인 백석중학교로 등교 첫 날 유승호는 전교생의 요청으로 학교 전체를 순회하며 모든 학생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남겨 동급생들의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연기자에 첫 걸음마를 시작했던 아역배우 유승호는 최근 리틀 소지섭이라는 별명과 함께 국민 남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잘 적응하여 학생으로 그리고 영향력 있는 연기자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송승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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