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 기자간담회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현주는 공백기간 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결혼설에 대해 “결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말로 일축했다.
김현주는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 오랫동안 공백기간을 가져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주는 “독신주의자는 아니고 결혼에 대한 로망도 있지만 아직 능력이 있으니까 지금 모습처럼 재미있게 살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친구같은 사람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현주가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는 KBS 2TV ‘사육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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