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사실을 밝힌 김진표 윤주련 커플은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알콩달콩 ‘커플 미니홈피’로 주목을 받았다. 쿨케이는 연인 손태영의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해 다정한 촬영한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했으며 손태영과 양동근의 극중 키스신에는 고뇌하는 코믹한 콘셉트 사진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영화나 시상식 등 공식 행사에도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스타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부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는 김주혁 김지수 커플이 다정하게 손을 꼭 잡고 들어와 많은 팬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으며, 팬들의 열애의혹에도 한사코 손사레를 치다 최근 연인 선언을 한 한지혜 이동건 커플도 야구장, 패션쇼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드라마 커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서진은 김정은의 촬영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 커플 외에도 유지태-김효진, 하하-안혜경, 나얼-한혜진, 엄태웅-이영진, 유재석-나경은 등 많은 연예계 커플들이 당당히 연인선언을 하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제는 스타들의 공개 연인선언이 트렌드라고 할 정도로 사랑 앞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팬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어서 스타들의 연인선언에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팬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당당하게 사랑을 하고 있는 연예계 공개커플들이 예쁜 사랑을 키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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