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는 SBS 드라마 ‘왕과 나’를 통해 첫 정극 도전에 나선다. 김미려는 극중 아이 딸린 과부 ‘탄실’ 역을 맡아 내자원 선생님으로 나오는 강남길과 호흡을 맞춰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MBC ‘개그야’의 사모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미려는 영화나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은 많았지만 정극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뮤지컬 무대를 통해 연기경험을 쌓은 김미려가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미려는 17일 첫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22일 방영되는 ‘왕과 나’ 17회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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