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슈퍼 모델 하이디 클룸은 최근 유명 잡지 아레나의 표지 모델로 등장해 결혼과 출산 이후 다시 전성기 시절의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수영복 화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완벽'이라는 단어가 연상케 할 정도로 멋진 포즈와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팬들이 하이디 클룸의 화보에 더욱 큰 환호를 보내는 이유는 결혼과 연이은 출산으로 쉽게 다시 모델계에 컴백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연예 전문가들의 전망을 받았다. 하지만 타고난 몸매와 출산 이후 관리로 다시금 멋진 몸매를 유지하며 최근 활발한 모델 활동 및 영화 배우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의해 지난 해 지젤 번천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모델이라고 알려질만큼 부와 명예를 얻었다.일부 해외 연예 전문가는 하이디 클룸이 결혼과 출산 그리고 34살이라는 모델로서는 은퇴 시기를 과감히 떨쳐 버리게 한 것은 피나는 자기와의 '싸움'과 '노력'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을 하고 있다.
하이디 클룸의 완벽하고 섹시한 화보 속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노력이 담겨 있음을 시사케 해 팬들과 후배 모델들에게 역시 톱 모델로서의 명성은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