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휘성은 백댄서로 활동하던 시절 김종민이 우상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휘성의 깜짝 고백에 좌중은 물론 옆에 앉아있던 김종민 조차 놀랐다.
휘성은 가수 데뷔 전 16살 때부터 백댄서 활동을 했었다고 밝히며 우연히 김종민을 마주치게 된 적이 있었는데 V맨으로 활약하던 김종민은 다른 백댄서들과 달리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에 바빴다고 전했다. 그 모습을 본 휘성은 당시 엄정화의 백댄서로 유명세를 떨치던 김종민처럼 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휘성은 당시에는 김종민의 모습을 보며 “나도 저 형처럼 멋있든 백댄서가 돼야지”라고 다짐했었지만 지금의 김종민을 보면 사람이 너무 달라져 영혼이 바뀐 것은 아닌지 신기할 정도라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휘성은 2년 만에 5집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사랑은 맛있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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