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해외의 웹사이트 애스크 닷컴이 실시한 역대 최고 SF 물 여배우중 가장 섹시한 여배우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한국계 배우인 그레이스 박이 당당히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최근 호주판 남성 잡지 '맨스 헬스'는 비슷한 설문 조사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역대 SF 물에 출연한 여배우 중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선정이 되었다.
이러한 인기는 그레이스 박이 지난 2004년 시작해 현재까지도 방송되고 있는 인기 SF 드라마 '우주전함 갤럭티카'에서 '샤론 붐머' 중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여성미가 있는 매력적인 여배우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가장 주효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아울러 남성 잡지 '맥심'의 촬영에서는 대담하고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2006 HOT 100'에 선정되는 등, 연기력을 갖춘 할리우드의 섹시 미녀 스타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레이스 박은 L.A에서 태어났지만, 주로 캐나다에서 성장기를 보냈으며 한국어, 프랑스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가 능통한 재원이다. 최근 유명 게임 회사인 EA의 신작 게임 '코맨도 앤 컨커 3'에서 산드라 텔페어 소위 역으로 등장하는 등, 강인함과 섹시함이 겸비된 SF 전문 여배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 설명: 좌)남성잡지 '맥심'에 등장한 그레이스 박, 우)드라마 '우주전함 갤럭티카' 중 그레이스 박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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