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Mnet ‘트렌드 리포트 필-더 리얼’의 ‘필 파파라치’에서는 최근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동시 컴백한 원더걸스와 포미닛의 패션 스타일을 속속들이 분석한다.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원더걸스는 최신 유행인 청 소재를 위아래로 매치한 일명 ‘청청패션’으로 트랜디 하면서도 쿨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원더걸스는 원색 컬러에 눈매를 강조하는 독특한 속눈썹과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80년대 복고풍 스타일을 주도 중이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여전사 포미닛은 유사한 청청패션에 복고풍의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 가죽벨트 등을 활용해 좀 더 파워풀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원래 원더걸스의 초창기 멤버였던 현아가 포미닛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것도 체크해야 할 이색 포인트다.
두 걸 그룹의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트랜디한 ‘청청패션’의 스타일 비교에 누가 승리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 몸매를 갖춘 2010 ‘베이글녀’ 조여정, 신민아, 신세경, 서우의 매력을 분석할 예정이다. 방송은 밤 11시.
이다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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