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주인공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스틸은 6.25 전쟁이 시작돼 헤어졌던 장우와 수연이 부산에서 재회해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시장을 돌아다니고 물건들을 구경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장교복을 입은 소지섭의 늠름한 모습과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김하늘은 진짜 연인처럼 너무 다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장우-수연 커플의 애틋하고 행복한 감정을 그대로 전해줄 뿐 아니라 소지섭과 김하늘 두 배우의 매력도 한껏 드러나 마치 화보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소지섭과 김하늘은 오래 전 의류브랜드 모델로 만난 적이 있지만 작품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그 동안 두 사람은 여러 멜로장면들을 찍으면서 급속도로 친해져 지금은 최강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스틸 속에서 팔짱을 끼거나 함께 거울을 보고 있는 소지섭과 김하늘은 진짜 연인처럼 다정하고 편안해 보인다. 또 김하늘이 소지섭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스틸은 다시 헤어질 수밖에 없는 연인의 애절한 감정을 그대로 전해준다.
김하늘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애절하고 안타까운 감정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소지섭 역시 전작에서 보여줬던 멜로 연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수하고도 강렬한 사랑을 선보인다.
사전 촬영을 목표로 하는 ‘로드 넘버 원’은 현재 80%이상 촬영이 완료 됐으며, 오는 6월 23일 MBC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다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이슈 뉴스!!!
원더걸스 혜림-유빈, “처음에 예은 가장 무서웠다” 고백
'커피하우스', 과장된 언어를 통한 '프로의 세계' 함축하기
김용준 “학창시절 붐, 세븐에 ‘랩 최하다’ 독설” 폭로
‘자이언트’ 김수현, 요원이 되기 위한 지독한 시험..‘긴장의 연속’
‘동이’ 장희재, “그 계집의 숨통을 끊어라” 천수등장에 ‘대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