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베스트 - 여성포털이지데이

아이들이 멸치속 꼴뚜기를 보면 좋아하기에..
좀 더 큰 꼴뚜기를 사다가 놓았었다..
한번은 꼴뚜기만 조려서 먹어봤다..

그때...딱히 맛난줄 모르겠당...별루....ㅡ.ㅡ

그때 남은 꼴뚜기로
감자와 조려보았다...

꼴뚜기를 손으로 바락바락?? 씻어서 살짝 불려주었다..

감자는 깍뚝썰기해서 찬물에 담가 전분을 없애주었다.

기름 두른 팬에 다진 마늘 넣고..

감자&꼴뚜기 넣고 볶다가~~

진간장/올리고당/설탕/물을 넣고 주려주었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대파 큼직하게 넣고 더 조려주었다..

요렇게 완성!!
마무리는 역시 참기름&참깨로 해주었다..

어떤가요??
맛나게 보이나요??

포실하게 익은 감자는 맛났다...
하지만 꼴뚜기는 역시 맛있는 줄 모르겠당...ㅜ.ㅜ

다시는 사먹을일 없을 꼴뚜기...ㅎㅎ

그리고 끓여준 된장찌개~~
있는 재료..
두부/대파/양파/청양고추만 넣고 끓여주었다...

고등어 먹느라 난 손도 안댔다...ㅋㅋ

자반고등어..
작은 것 2손에 3800원 주고 사다 놓았었다...
머리 꼬리 잘라 씻어주고는~
부침가루 옷 입혀서 튀겨주었다..

기름 넉넉히 둘러 튀겨줌 더 바삭바삭~~

노릇하게 바삭하게 잘 튀겨졌다..

요것만 있어도..밥 두공기는 기본...ㅎ
두공기는 안 먹었지만..아주 맛나게 먹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