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 애술린(ASSOULINE)’ 부티크 오픈
애술린 부티크의 디스플레이 모습.아시아권 백화점 최초로 갤러리아 명품관에 명품 서적 부티크가 오픈했다. 프랑스 명품 서적 브랜드인 ‘애술린(ASSOULINE)’ 부티크가 바로 그것으로 세계 3대 아트 출판사로 꼽히는 명품 서적 브랜드이다. 애슐린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 기원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아름다운 비주얼로 편집된 브랜드 북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 유수 브랜드들은 물론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의 아트북까지 애슐린의 기획, 편집, 디자인을 거치면 새로운 브랜드북, 아트북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애술린의 고품격 아트북 중 대표할 만한 시리즈이자 베스트셀러인 ‘얼티밋 컬렉션(Ultimate Collection). 장인들의 전통적인 수작업 기법으로 만들어진 아트북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패션과 자동차, 발레, 승마 등의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는 각각의 책들은 가로 35.5cm, 세로 42cm, 150 페이지에 달하는 초대형 판형.이번 갤러리아 이스트관에 오픈한 애슐린 부티크는 아시아 백화점으로서는 최초로 '패션 라이브러리' 컨셉을 도입한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각종 패션, 문화 서적을 만나볼 수 있음과 동시에 전시와 감상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백화점내에 새롭게 자리한 고품격 문화 공간인 셈이다.
이러한 문화공간이란 취지에 맞게 부티크를 방문한 이들에게 프랑스 명품 샴페인 뵈브 클리코를 제공하여 사이드 공간에서 샴페인을 즐기며 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책 이외에도 서적과 서재라는 키워드에 잘 어울릴 수 있는 펜슬 트레이, 스테이셔너리 세트, 향초, 다용도 박스, 종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올려놓은 페이퍼웨이트 등 고급스럽고도 다양해 기프트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고야드에서 애술린의 메무아르 시리즈 100권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스페셜 트렁크 ‘애술린 가죽 트렁크 by 고야드’. 이동이 자유로워 어디에서든 나만의 미니 도서관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 
애술린의 베스트셀러 ‘메무아르(Mémoire)’ 시리즈. 지금의 애술린을 만든 성공작으로 꼽히는 메무아르 시리즈는 불어로 '추억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명품 패션 브랜드, 아트, 건축, 호텔, 인물, 여행, 사진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룬 1천여 종의 책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미니 북 사이즈로 선보인 것이 특징. 
책과 어울리는 다양한 기프트 아이템과 소품들도 멋스럽다.[Glam Media Korea] 4월 11일 갤러리아 출처 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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