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로운 챕터에서는 가브리엘 샤넬이 샤넬 자켓을 창조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그녀는 남성적이고 여성적인 성격을 함께 지닌, 우아하고도 캐주얼한 수트를 '1950년대의 제한적이고 당시에 어울리지 않은 옷 스타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수트는 자유롭고 활동적인 여성들이 낮과 밤에 편안하고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샤넬 수트의 탄생은 샤넬의 타임리스 트위드 자켓을 탄생 시켰다. 자신만의 고유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자켓: 박시하고 구조적이며 에지-투-에지 버튼을 통해 잠기는 디자인. 트위드를 대표적인 소재로 탄생시킨 마드모아젤 샤넬은 자켓이 마치 제2의 피부처럼 몸에 잘 맞을 수 있도록 자켓 디자인을 계속 개선하여 특별한 옷으로 만들었다. 이 자켓은, 1983년부터 칼 라거펠트에 의해 매 시즌마다 끊임없이 새롭게 디자인되어 왔다. 오늘이 이 자켓은 아직도 패션 세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모든 여성들의 옷장에 꼭 있어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칼 라거펠트는 2012년에 100명 이상의 셀레브리티들이 샤넬 자켓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은 사진집을 발간했다. 도쿄,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는 사진전이 이미 열렸고, 새로운 사진전이 밀라노와 두바이에서 열릴 계획이다. 칼 라거펠트가 그린 11개의 스케치와 함께 이 전설적인 타임리스 자켓을 발견하는 시간여행을 지금 떠날 수 있다.[Glam Media Korea] 3월 11일 샤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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