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스타일링의 8가지 기본법칙 알려드릴게요~
5. 결혼식에 찢어진 청바지? 수트를 입어야지!
패셔니스타 연예인일수록 결혼식에는 수트 차림을 고집한다. 장소와 상황에 맞는 옷차림이 멋진 옷차림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아무리 화려한 프린트 티셔츠, 찢어진 청바지가 편하더라도 결혼식에는 수트를 입도록 하자. 축하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수트를 입고 온 당신의 옷차림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예의 갖춰 전하고 있다.
6. 커트 한 지 두 달째?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해야지!
머리가 지저분해져야 미용실을 찾아가는 남자들.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늘 단정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 머리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 가능하다면 한 달에 두 번 다듬자. 연예인들이 다니는 신사동이나 청담동의 유명 미용실을 가는 것도 추천한다. 커트 가격이 보통 3~5만원 대로 일반 미용실보다는 비싸지만 젊고 세련돼 보이는 스타일로 완성하는 데는 탁월하다.
7. 과도한 액세서리는 금물, 포인트로 1개만!
목걸이, 반지, 팔찌를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셋 다 욕심이 나더라도 한개만 착용한다. 단, 해병대 반지나 ROTC 장교 반지는 하나라도 곤란하다.
8. 드러낸 사치 NO! 감춰진 가치 YES!
명품 브랜드 로고에 시선이 꽂히는 벨트를 하는 남자들이 있다. 물론 패션이란 게 자기만족이지만 여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분명 아니다. 오히려 남자가 재킷을 벗는 찰나의 순간 눈에 들어온 좋은 브랜드의 라벨을 보았을 때 매력을 느낀다. 열등감 있는 사람일수록 브랜드를 따진다는 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