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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SNL 코리아> 크루들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 잡지 <데이즈드&컨퓨즈드> 1월호에서 색다른 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데이즈드&컨퓨즈드> 화보 촬영은 그들이 평소에 보여준 ‘너드(Nerd)의 미학’을 극대화한 것으로, 다 같이 모여 B급 ‘판타지 멜로 코믹 액션 SF 호러 액션 블록버스터’를 찍는 컨셉트다.

미스터리한 괴물, 거짓말쟁이 정치인, 음흉한 킬러, 이유 없이 뛰기만 하는 가짜 영웅, 19금 잡지를 보는 청소년 등 평소 영화 속에서 보이는 코믹한 인물들로 분장한 그들은 어떤 컨셉트도 무리 없이 소화해 현장에 있는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들은 <데이즈드&컨퓨즈드> 편집부에 더 강한 수위의 촬영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김민교는 온 몸에 붕대를 감는 미라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고경표, 김원해 등은 노출도 겁내 하지 않았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그들은 <SNL 코리아>의 적정 수위, 코미디 연기를 한다는 것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12월 21일 발행되는 <데이즈드&컨퓨즈드>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_DAZED M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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