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더욱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기쁘고 설레는 마음도 잠시, 연인에게 마음을 표현할 ‘그 무엇’에 대한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정해진 룰은 없지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하는 선물이기에 대충 고를 수도 없다. 특히, 여성보다 아이템이 제한적인 남성의 경우 더욱 그렇다. 이태리 수트 브랜드 ‘브리오니’에서 이런 고민을 덜어줄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이템을 제안한다.

1) 세련된 인상을 주는 스카프

변화를 시도해 보고 싶지만 용기가 없었던 남성들에겐 쉽게 포인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스카프를 선물하자. 소재가 얇고 폭이 넓은 스카프는 특별한 기교 없이 목에 둘러만 주어도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목 부분이 일단 풍성해 보이면 세련되고 따뜻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같은 의상도 매는 방법을 다르게 하여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브리오니에서 출시된 제품은 한 쪽 면은 클래식한 느낌의 솔리드 캐시미어, 다른 한 쪽 면은 화려한 패턴이 있는 실크 소재로 되어 있어, 그 날의 의상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2) 특별한 타이

남성 액세서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타이는 항상 사랑 받는 선물 아이템이다. 하지만 보통의 비즈니스맨이라면 다양한 컬러의 타이를 소장하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평소에 매던 실크 타이 대신 두께감이 있는 울이나 캐시미어 타이를 선물해주는 것도 좋다.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함을 담을 뿐만 아니라 선물 받는 이에게도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3) 추위를 물리치는 윈터 액세서리

장갑과 머플러는 남성들이 겨울을 맞이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이다. 브리오니의 캐시미어 니트 세트는 각각의 제품에 모두 최고급 캐시미어가 사용되어 질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모자의 윗부분에는 퍼 장식 디테일을, 장갑의 손바닥 부분에는 부드러운 양가죽을 덧대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퍼 트리밍 털모자

조금 더 나아가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아이템을 선물하고 싶다면, 최고급 울 소재와 렉스 퍼가 돋보이는 캡을 추천한다. 블루종 또는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와 함께 매치했을 때 럭셔리한 캐주얼 룩 연출이 가능하다. 트렌디한 멋 뿐만 아니라 퍼의 디테일로 보온의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는 브리오니의 이번 시즌 캡은 컬러 또한 다양하여 선물 받는 이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5) 활용도 높은 캐시미어 니트



날씨가 춥다고 두터운 옷만 입으면 몸이 무겁게 느껴져 활동이 불편하고 실내에서는 갑갑함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는 겉옷은 두툼하게 입더라도, 안에는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캐시미어 니트가 제격이다. 베이식한 컬러의 질 좋은 캐시미어 니트를 갖춰 놓으면 포멀한 재킷부터 캐주얼한 점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한겨울까지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유용한 선물 아이템이다.

특히 브리오니에서 이번 시즌 선보인 패딩 가디건은 겉감은 울과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되어 있어 카디건처럼 보이지만, 안에는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 다운의 패딩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과 기능성 모두를 겸비한 아이템이다. 가벼우면서도 슬림한 착용감으로 한 겨울에 코트나 재킷 안에 함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특징이다.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_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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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 Magazine Editor ZEE SUNG HA ㅣ 제공 : 패션커뮤니티 스타일렛 (www.styl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