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새
새의 도감을 만나볼까요?
우리 이쁜이 아침에 눈뜨자마자 책을 꺼내오네요~
아침에 가져온 책은
하늘을 나는 새
저 새의 이름은 뭐지??
우리는 눈동자가 흰색에 검은색인데
이 새는 노랑색에 검은색이라고 열변을 토하네요 ㅋㅋㅋ
꿈틀꿈틀 자연관찰에서는 초등과정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자연환경등 1,000여 군데 이상이 교과서에 나와있어서
학교 수업에 대비할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만나볼 새는 개개비입니다.
여름을 우리나라에서 지냈다가 겨울에 따뜻한남쪽나라로 날아갑니다.
곤충,개구리,파리등을 맛있게 얌얌 잘도 먹지요~~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뚝딱 만들고
엄마 개개비가 둥지에 4!개의 알을 낳으면
얼마뒤에 알을 깨고 나오지요
고니는 늦가을에 찾아온답니다.
북쪽나라에서 추위를 견기디 힘들어서 따뜻한 곳으로 온거지요
암컷과 수컷 모두 몸이 하얀색이에요
큰고니는 긴 목을 곧게 세우고,
흑고니는 목을 굽히고 헤엄을 치지요
공작 너무 오랜만에보내요
예전엔 초등학교에서 공작새도 키우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날개가 아름다운게 암컷이아니고 수컷이에요~
암컷에게 잘보일려고 장식깃을 펼치며 뽐을 낸답니다
우리나라 바닷가에 사는 괭이 갈매기에요
가끔 배를 타고가거나 바닷가에 갈일이 있으면
새우과자를 던져주잖아요..
그게 괭이갈매기인가?
그아이들 새우과자 너무 많이먹어서 어디 아픈거 아닐까 ~ 걱정도했었는데 ㅋ
노랫소리가 무척 아름다운 꾀꼬리에요
꾀꼬리는 깃털이 노란색이죠
새끼 꾀꼬리들도 열심히 하다보면 엄마처럼 말 잘하는 꾀꼬리가 되겠죠?
말똥가리는 높은나무에 둥지를 틀고살아요
쥐, 뱀, 개구리등을 좋아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말똥가리를 볼수있어요
예전에 무슨 tv 광고에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쉴 새없이 날갯짓을 하는 벌새
벌새는 새중에서 가장작지요~
날갯깃을 어쩜 저리 빨리하냐구요?
가슴근육이 발달해서 그렇다네요^^
칠면조는 머리에 털이없어요
기다란 목도 새빨간 맨살도 털이없지요
그래서 일곱가지 빛깔의 얼굴이란 뜻에서 칠면조란 이름이 붙었지요
이렇게 많은 책 목록에서 동물도감을 골라서 읽어보았는데요
새라고는 비둘기밖에 모르던 딸이
많은 새들을 만날수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