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연책하면 유아때 보는걸로 생각했는데요
동식이랑 자연관찰책 들여보니
왜 초등1학년권장도서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담고있는 지식과 정보가 완전 알차고 알참!!
자연책 동식이랑
- 자연환경영역 -
놀랍고 신기한 동굴탐험
동식이랑은 한국교육산업대상을 받은 자연책이에요
초등 교과 과정에 나오는 대표적인 동식물과 자연환경 등
1,000여군데 이상이 교과서와 연계되어있답니다
교과과정이랑 연계되어있기도 하구요
일반 자연관찰과는 다르게 우주, 지구, 날씨, 우리 몸, 화석 등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도 담고 있어서
지식책이나 과학동화 같은 느낌마저도 주더라구요
동굴에 대해서 우선 알아나가볼까요?
사진과 세밀화로 동굴의 모양에 대해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요
쉽게 볼수없는 동굴속의 모양이 생생한 사진으로 담겨있어요
석회암이 녹아 거대한 동굴이 만들어진 석회 동굴
돌고드름이라고 하는 종유석
종유석은 아주 조금씩 자라난대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워나갈 이야기들이 미리 재미있는 자연책을 통해
볼수있으니 더더욱 마음에 쏘옥 드네요
엄마인 저도 그냥 설명해주기 어려운것들인데 말이죠
이렇게 책을 통해 만나볼수 있으니 굿굿!!
동굴에는 물방울들이 만든 작품들이 있어요
왼쪽 사진은 공룡모양의 종유석이 있네요
너무 신기하죠?
석주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돌기둥이 되는데 그게 바로 석주에요
저 사진은 석주가 되어가는 과정을 찍은거구요
정말 놀라운 사진들이에요
실제 이런것들을 직접 보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생생하게 볼수있으니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너무나 좋고
책을 읽어주는 엄마도 신기하고 즐겁네요
사진만 생생한게 아니라 꼼꼼한 설명까지 가득
장마나 홍수때는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이면서 동굴 벽을 장식하는데
이런것을 유석이라고 한답니다
자자.. 여기까지만 봐도 초등1학년권장도서 분명하죠?
초등1학년뿐 아니라 2,3학년도 충분히 읽으면 도움이 되는
알찬 자연책이라 생각들어요
돌꽃이에요
너무나 예쁜 돌꽃 <석화>
동굴 안의 높은 습기 때문에 생긴다고 해요
화산, 용암 이런것에 관심이 많은 저희 아들이 참 좋아하는 용암 동굴 ㅋ
만장굴이 용암동굴이군요
한번 구경하러 가보고싶어요
용암 곡석, 용암 석주
모두 용암이 만든 작품들
아이가 보면서 감탄감탄을 하네요
이게 모두 용암이라니!!
동굴 속에도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눈이 없고 긴 더듬이와 다리가 있는 "살아있는 화석 동물" 이랍니다
그냥 일반 자연관찰책이랑은 완전 다르죠?
지식책 과학동화 저리가라 할만큼
재미있고 리얼한 내용에 생생한 사진
알찬 정보로 가득한 동식이랑
이걸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 싶은거에요
저희 아이 두고두고 오래도록 볼수있어 아주 마음에 들어요
권말부록 페이지에는 본문 속 이야기외에
더 깊이있는 정보들을 전달해주고 있어요
< 자연아 놀자 > 페이지도 꼼꼼하게 읽어보면
초등1학년권장도서가 틀림업다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ㅎㅎㅎ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자연책을 만나
아이와 책읽는 재미가 더 깊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