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를 읽으면서 헤라클레스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한번알아볼까요?
힘이 엄청 쎈 헤라클레스
그냥 제우스의 아들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
헤라클레스가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몰랐는데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보면서 한번 알아볼까해요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
제우스의 부인인 헤라가 엄청 괴롭힌다는데
과연 잘 견뎌 낼 수 있을까요??
낯선 신화이다보니
이름들이 익숙하지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등장인물들이 있어야 책 읽는데 편하답니다.
기가스라는 괴물이 곧 쳐들어온다는 하늘의 목소리에
올림포스를 구할 인간 영웅을 찾으러 인간 세상을 내려다본 제우스 눈에 아름다운 알크메네가 눈에 띄었어요.
알크메네는 장수 암피트리온의 아내였지요
암피트리온이 전쟁터에 나갔을때 제우스가 암피트리온으로 변신을 해서 알크메네와 하룻밤을 보냈지요
책 중간중간이 이렇게 명화가 나와있어서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잘 몰랐던 보지못했던 명화들이 있더라구요
진짜 암피트리온 장군이 돌아왔을때
알크메네의 행동을 보고 이상하게 여긴 장군이
그리스에서 제일가는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를 찾아갔어요
알크메네가 쌍둥이를 낳을 것인데
한 아이는 제우스의 아들이고 다른 아이는 당신의 아이라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되었죠
헤라클레스를 인간 영웅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을 먹은 제우스는
헤라의 젖을 먹이려 했어요
누구든 헤라의 젖을 먹으면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신이 되거든요
제우스의 속 마음을 눈치챈 헤라는
화가나서 젖을 물리지않았지요
언젠가는 헤라클레스를 없애고 말 거라는 계획을 가지고
아기가 자고있는 방에 독사를 넣었지요
하지만 아기 헤라클레스가 독사의 목을 움켜쥐고 죽였어요..
저런저런...
헤라는 힘들고 어려운일만 잔뜩 시켰지만
무엇이든 해내는 그를보고
분통을 터트렸답니다
화가 난 헤라는 무시무시한 괴물을 불러 명령했어요
헤라클레스를 당장 처치하라고!!1
하지만 달아나기는 커녕 괴물을 번쩍 들어 던져 버렸어요
제우스는 힘만세지 아는것이 없다고 말하는 헤라클레스를 공부시키기로 마음을 먹었죠
날마다 창과 활 쏘는 법을 배우고
아름다운 음악과 시도 배웠지요
무술을 가르치는 스승님의 소가 산의 사자에게 공격을 받았어요
아직까지 누구도 이기지 못한 사자를 한주먹에 쓰러트렸지요
진짜 힘이 쎄긴한가봐요!!!
엄청나다!!!!
그리스로마신화중 힘이 제일센게 맞는건가~~
고향인 테베는 이웃나라에 엄청난 공물을 바치고있었지요
더이상 공물을 바치지않겠다고 말하고
덤벼드는 호위병들을 맨손으로 처치한후 오르코메스를 굴복시켰지요
테베의 영웅으로 환영을 받았답니다
테베의 공주 메가라와 결혼한 그는 예쁜아이 셋을 낳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답니다
이것을 지켜보덴 헤라는 화를 참을 수 없었어요
힘으로는 이길수 없다는걸 안 헤라는 저주를 내렸지요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네 눈에는 괴물로 보일 것이라는 무서운 저주를 내렸지요
그 바람에 헤라클레스는 자기 손으로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를 죽이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말았지요
아..정말 자신이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저렇게 무서운 저주를 내릴수 있는건가요?
헤라가 너무 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정신이 돌아온 그는 너무나도 괴로워했어요
신전으로 가서 용서를 빌었지요
12년 동안 에우리스테우스가 시키는 일을 모두 해내면 죄를 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그를 찾아 떠났답니다
알아야하는 이야기는 이렇게
말풍선으로 설명을 해주니 보기 좋은걸요
은하수가 생긴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네요
헤라가 젖을 못먹이게 하자 헤라가 잠들었을때 젖을 먹였지요
그런데 어찌나 세게 젖을 빨았던지 잠에서 깬 헤라가 깜짝놀라 억지로 떼어놓다가
젖꼭지에서 젖이 뿜어져 나와서 밤하늘에 젖빛 은하수가 생기게 되었다네요 ㅋ
지금 평창올림픽이 진행되고있잖아요?
올림픽은 그리스 사람들이 4년에 한 번씩 올림피아에 모여 벌인 체육 대회인 올림피아 제전 에서 따온 말이라네요
그걸 처음 시작한사람이 헤라클레스이구요
신화속에서 만나는 교과지식도 배울수있으니
그리스로마신화를 읽다보면
지식이 쑥쑥 자랄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